12월 중순 되돌아보기 2020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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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중순 되돌아보기

 

Jungle에 합류한 지 15일이 지났다. 10분의 1이 지난 현재 한주 한주 조금씩 바빠지기 시작하고 있다.

월말에 바쁠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12월 (중순) 되돌아보기를 쓰게 되었다. 12월 22일 오전 00:20분 현재 백준 300문제를 달성하게 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.

 

물론 백준 몇 문제를 풀었냐가 그 사람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아니다. 심지어 알고리즘 문제 해결은 프로그래밍의 극히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. 하지만, 8월 말부터 시작해서 하루하루 꾸준히 나아가기로 한 약속을 현재까지도 꾸준히 지키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.

 

9월 24일부터 시작한 1일 1포스팅도 Jungle 0주 차 프로젝트를 진행한 12월 8일, 12월 9일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꾸준히 지켜지고 있다.

(github블로그에 작성하다가 Tistory로 옮겨왔다.) go to github 블로그

 

300문제 달성!

우상향 곡선

 

아래는 8월 말 - 12월 말 까지의 내 기록들이다.

 

• 백준 300문제 달성
• 백준 테스트케이스 공유 사이트 click
• imgreeim 포트폴리오 사이트 click
• 1일 1포스팅 (github블로그에 작성하다가 얼마 전 tistory로 옮겨왔다.) click
• CodeForce 대회 첫 참가(div.3 세 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.)
• yolo v5 활용한 detection click

하나하나 살펴보면 대단한 것을 한건 아니지만, 꾸준함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.

이렇게 꾸준히 1년, 5년을 더 나아간다면 분명히 큰 발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.

 

꾸준함과 관련해서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'한 달만 꾸준히 해봅시다.🔥'라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.

감사하게도 1기부터 20명이 참여해주셔서 진행 중이다. 꾸준히 인증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매일 자극받고 있다.

 

📃현재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2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.  신청 링크

 

한 달 간격으로 진행되는데, 단 한 명의 신청자라도 있으면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.

 

반성

 

파이썬으로 알고리즘 문제들을 해결하며, 항상 사용하던 기능들만 사용하고, 추가적으로 의문점을 가지거나 공부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.

현재 파이썬에서 함수를 사용하면, 실행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점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, 이 기회에 파이썬의 밑바닥까지 파해쳐 봐야겠다.

이와 관련해서 python 카테고리에 글을 연재할 계획인데, 알아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. 포기하지 말고 공부해 나가자.

 

12월 목표 달성

 

12월에 무조건 해야 할 일로, 블로그 포스팅 한 문제들 중 10문제 다시 풀기를 계획했었다.

Jungle에서 백준 문제들을 풀며 이 계획은 자연스럽게 초과 달성되었다.

+12월 중순에 되돌아보기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을 기회로, 앞으로는 2주 간격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볼 계획이다.

 

앞으로 2주간의 목표

 

• 1일 1포스팅
• 2주 내로 서비스 한 개 만들기